최근에 주차할 곳이 너무 없어 아파트 공사 중인 곳에 주차를 했습니다. 약속을 마치고 집에 돌아간 후 조회를 해보니 주차 단속에 걸렸더라고요. 32000원 부과된 걸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. 그 후에도 몇번 단속되서 벌금이 부과된 적 있었습니다.
근데 얼마 전 밥집에서 만난 지인이 문자를 받더니 다급하게 뛰쳐나가더라고요. 다급하게 돌아와서 앉길래 물어보니 방금 주차 단속 차가 돌아다니면서 1차로 사진이 찍혔다고 알림이 왔다고 하더라고요. 5분 뒤 또 찍힐 경우 벌금이 날라온다하더라고요.
너무 신세계라 꼭 하고 싶어서 물어보니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가 있더라고요.
<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신청하는 법>
먼저 네이버에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을 검색해줍니다. 그럼 parkingsms.sizshot.com이라는 곳이 뜹니다.
하루 2회까지만 알려준다고 하더라고요. 이 점은 알고 계셔야할 거 같습니다.
홈페이지 들어가보면 스마트폰 어플로도 조회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. 제가 신청할 것은 지역별 온라인 신청입니다.
지역별 온라인 신청으로 들어가면 해당 OO구만 선택해도 해당 지역 전체 지역에서 찍힐 경우 문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.
저는 제가 사는 지역 하나를 선택하고 나니 한 지역을 선택하면 나머지 구역에서 단속이 걸렸을 경우 단속알림서비스를 다 받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. 이 서비스를 왜 이제야 알았을까 싶으면서 아버지도 얼른 신청해드려야겠다 싶었습니다.
가입, 수정, 탈퇴도 홈페이지 내에서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니 부담없이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.
가입신청을 클릭해봅니다.
<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>
서비스 기본 제공 이유는 해당 지역 내 주,정차 금지지역 주차시 단속 영상검지 상황을 서비스 신청한 사람에게 안내해주는 서비스 입니다.
<서비스 지역>
고정식, 이동식 CCTV 단속지역,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, 즉시단속지역, 시내버스영상단속장치 등 같은 경우 서비스 제한 지역이라고 합니다. 아마 바로 즉각적으로 날리는 단속지역이나 일반인이 지나가다 찍어서 신문고에 신고했을 경우에는 알림 서비스로 알 수 없다고 합니다.
위에 여러 항목을 모두 동의를 체크해주시면 정보입력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.
차량번호, 성명, 핸드폰 번호까지 다 체크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. 생각보다 너무 편리해서 신청하는데 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. 누구든 신청해도 전혀 어려움이 없을 거 같습니다.
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문자가 날라옵니다. 불법주차나 횡단보도를 막아서 일반인에게 찍힐 경우는 해당 서비스가 이용되지 않으니 해당 사항 꼭 숙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.
아직까지 이용할 일이 없어 안내 받은 적은 없지만 이제야 가입한 게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잘 이용해볼까 싶습니다. 혹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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